우리 아가의 경우 집이 건조해서인지 코가 막힌 적이 종종 있다. 면봉으로 코를 후비면 코 점막에 상처가 생긴다고 한다. 대신 식염수를 코 안에 몇 방울 넣고 코가 흐르면 코를 쏙 빼주면 된다. 위생상 1회용 식염수(1개씩 *20개, 1만원)를 구매해서 사용했는데 단점은 1~2 방울 쓰는데 다 버려야 해서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식염수가 똑 떨어져서 약국에 갔는데 요새 발주를 해도 재고 부족으로 들어오지 않는다고 한다. 요새 감기가 걸려 식염수를 구해야 하는 입장이라.. 남편의 친구가 약사라 물어보니 아기가 있는 집은 "마플러스" 또는 "오트리빈 베이비" 식염수를 사용한다고 한다. 식염수를 용기에 넣어서 아기한테 사용하기 편하다고 하다. 이런 제품이 있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다니 ㅎㅎ 1회용 소포장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