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고)아이도 엄빠도 좋아하는 어스본 사운드북

지난 번 당*마켓에서 사준 사운드북이 소리가 나오지 않는데도 

아이가 계속 소리 버튼을 누르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짠했다. 

아이 참~ . 이 책이 얼마나 한다고 ㅎㅎ

이번에 새 책을 샀는데 "어~ 휴 진작에 새 책 사줄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당근에서 산 책은 소리가 작고 탁했는데 (원래 그런 줄 알았다) 

새 책을 받아보니 이렇게 소리가 크고 맑게 나는 줄 몰랐다.

 

오늘 아기랑 같이 언박싱을 하고 

아이에게 책을 보여 주니 

다행히 아이가 관심을 갖는다. 

 

 

오스본 사운드 북은 음성 버튼을 누르면 실제 동물 울음 소리가 나온다. 

우린 어릴 때 호랑이가 어흥! 개구리가 개굴 개굴! 의태어로 배웠는데 ㅎㅎ 

요샌 재미있는 책들이 많은 것 같다.

ㅎㅎ 실은 엄마인 내가 더 재밌어 하는 것 같다. 

 

이렇게 동물들 울음소리를 리얼하게 들으니 

다소 아이가 무서워하지 않을까 우려도 있었으나 

다행히 울 아기는 재미있어하는 것 같다. 

 

사주기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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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끌벅적 정글 사운드북: 우리 아기 오감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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